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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브리존-터보백신, 공식 합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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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한국경제 |
날짜: 2001-12-03 |
조회 : 33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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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존-터보백신, 공식 합병
e메일 백신 마케팅업체 에브리존(대표 신동윤.www.everyzone.com)과 백신개발업체 에스앤에스(대표 임형택.www.snslab.com)가 3일 공식 합병했다.
합병사는 에브리존의 신동윤 사장과 에스앤에스의 임형택 사장이 공동대표로 운영된다.
신 사장은 온라인 비즈니스와 대외 마케팅을,임 사장은 보안 및 백신 관련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에브리존은 "터보백신"으로 유명한 에스앤에스 지분 1백%를 인수하는 대신 합병사 지분 30%를 임형택 등 에스앤에스 창업자 6명에게 양도한다.
이로써 합병사 지분구조는 신동윤 사장이 18%,임형택 사장이 17%,한솔창투 6% 등이다.
자본금은 10억원이다.
신 사장은 "에브리존이 백신관련 인터넷 서비스와 마케팅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상황에서 백신솔루션까지 확보함으로써 백신 관련 토털서비스체제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브리존은 회원 70만명을 포함,현재 6백만명의 네티즌들에게 백신메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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