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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c95
2012-03-19 2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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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할수도 없는 마흔이다.
현재의 나의 위치와 능력에 안주하는것이 아니라 이제 마흔이 시작인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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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joung
2012-03-19 1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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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도 말 못하는 마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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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1018
2012-03-19 0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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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할수도 없는 마흔이다!!
일단 마흔이면 불혹이라고 하잖아요.
저는 아직은 30대 초반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빨리 흘러가잖아요~
다가올 40대를 막연하게 생각해봐요.
지금은 그래도 부모 밑에 살면서..이런저런 투정도 부리지만..
40대는 정말 자신의 확고한 인생관에..
자신을 제대로 세우면서 살아야 할것 같아요. 투정 부리는 ..아이같은 행동은 있을수도 없고. 자신의 말과 행동에 확실하게 책임을 져야하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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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ri64
2012-03-18 1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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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 기를 수도 없는 마흔이다.>
나이들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게 긴머리예요.
아이들 키우다보면 긴머리 보다는 짧은 단발 또는 파마 머리만 하게 되네요.
긴 생머리의 길고 여성스러운 머리하고 싶은데 마흔의 여자가 긴머리를 한다는건 쉽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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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9518
2012-03-17 2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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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더 있어야 마흔이지만..
지금 생각하면 "죽을"수도 없는 마흔이다.
주변에 책임이 많아서 내 삶이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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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ketherain
2012-03-17 2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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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너무 일에만 치여 살고 있네요.. 저에게도 기회를 주시면 즐거운 일상으로 가득할 것 같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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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seph
2012-03-17 2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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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쩍 떠나고 싶어도 떠날 수 없는 마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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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1092
2012-03-17 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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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라? 지금 마흔을 향해 달려가는 가장으로써 무게감이 실린 단어네요.
음...
"자신을 생각할수도 없는 마흔이다"
오직 가족의 모든것을 안아줘야 한다는 하나의 마음으로 험난한 세상을 헤처 나가야 하는 세상의 모든 아버지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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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kmykiss
2012-03-17 0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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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여러가지 바쁜일들과 개인적인 일들이 있어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그래도 앞으론 다 잘 될거라고 믿고 힘내려고 합니다.좋은 기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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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oss
2012-03-16 2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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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할수도 없는 마흔이다"
주변에 결혼하지 않은 마흔들이 점점 늘어만 가고 있네요... 자연스레 독신이 되어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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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ham2002
2012-03-16 1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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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마흔에는 슈퍼맨처럼 가족을 지키고, 부양하느라 자기의 신발이 닳은지도 모르는 시기입니다. 울고싶어도 감정이 메말라
눈물이 나오지 않치만, 오직 희망하나로 사는 40대가 아닌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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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h0712
2012-03-16 1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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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앞에서 눈물도 흘릴수 없는 마흔이다"
남자는 20대가 넘어가면 서부터 남앞에서 눈물을 흘리기가 어렵다. 약한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또 독기로 강해져야되서 사랑하는 사람이나 남들이 보는 앞에서 눈물을 흘릴수가 없다. 내나이도 32이다. 두 아이의 아빠로써 한가정의 가장으로 약한모습을 보일수 없기에 남몰래 눈물흘리고 이 꽉깨물고 참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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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yh10
2012-03-16 1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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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히 쉴 수도 없는 마흔이다."
라고 쓰고 싶습니다. 부모님들의 40을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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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ng71
2012-03-16 1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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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적 아버지의 어깨는 무척 강견하고, 묵직했었던 기억들로만 가득 차 있었다. 군 제대 후 20년이 흐른 지금 그 강견한 어깨의 아버님은 고인이 되시고, 난 내 아들에게 그 강견한 어깨의 아버지가 되고 싶지만, 그 아픔과 힘듦이 이제는 내가 느껴진다. 난 아들에게 그럴 수 있는 아빠가 될 수 있을런지에 대한 마음을 기댈 수 있는 책이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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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gii
2012-03-16 1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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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떠날수도 없는 마흔이다..
아직.. 30대 초반이기에.. 아직 마흔이란 나이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마흔에는.. 아이들 키우랴.. 남편 뒷바라지 하랴.. 바쁘게 살듯 합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여행가고 싶을때 훌쩍 떠날 수 있지만.. 마흔이란 나이엔.. 가족들 모두와 함께가서 음식준비하랴.. 뒷정리하랴..힘든 여행같지 않은 여행밖엔 못하잖아요..
편히쉬러 갈수있는 여행이 아닌거 같아서.. 전..
"훌쩍 떠날수도 없는 마흔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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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2-03-16 1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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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제에 댓글을 다시면 추첨하여 책을 드립니다.
"00할수도 없는 마흔이다" 빈칸에 내용을 채워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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