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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6738
2011-07-14 2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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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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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gkey7
2011-07-14 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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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행복한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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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e31
2011-07-14 1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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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저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엄마가 제 곁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내가 아는 사람중에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연을 가진 한 여
인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이제 갓 서른살이 된 여자에게는 간암 투병중인 남편과 세 아이가 있
었습니다
집안의 가장이 되버린 그녀는 무슨일이든 해야했습니다
그녀는 식당일이며 모든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남편의 병원
비와 세아이를 키워야 했으니까요..
늦은밤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늘 잠든 모습의 아이들을
봐야했지만 그래도 괜찮았습니다.그렇게라도 볼수 있었으니까요.아무
도 기다려주는 사람이 없었지만 그녀는 괜찮았습니다.조금씩 커가는
아이들을 볼수 있는것으로도 그녀는 행복 하다고 생각 했으니까요
그러던 어느 겨울날 그녀는 출근길에 큰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아이
들 아침을 챙겨주느라 늦은 탓에 탔던 택시가 마주오던 15톤 트럭과
정면으로 충돌을 하게 된것입니다.
급히 병원으로 옮겨진 그녀는 과다출혈로 생명이 위험하게 되었습니
다.
그 순간 그녀는 아이들이 너무나 보고 싶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아이들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자꾸 눈 앞이 흐려집니다.
더 이상 눈을 뜰 힘도 없어지자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아이들이 울고 있습니다.
저 작은 아이들이 무얼알고 우는건지 저토록 서럽게 우는데 나는 그
아이들의 눈물을 닦아 줄수도 앉아 줄수도 없습니다.이제 더는 세상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교통사고 위자료가 나왔습니다.
그 돈이면 우리 세 아이들 자라는데 문제가 없어보여 안심이 되었습
니다
하지만 야속한 남편은 아이들을 버리고 다른 여자에게 빠져버렸습니
다
이제 초등학교에 저학년이었던 첫째와 둘째,그리고 5살배기 막내는
어떡하라고...
국가에서 나오는 소년소녀 가장에게 지급해주는 보조금으로 아이들
이 생활을 해 나갑니다
아이들이 조금씩 자라면서 엄마를 원망합니다
이렇게 일찍 갈꺼면 낳지나 말지,왜 낳아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
는건지 모르겠다며 울고 있습니다
''미안하다 아가..우리 아가 엄마가 정말 미안해..''
해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 그저 미안하기만 합니다
늘 마음을 졸이며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우유배달,신문배달을 해가며 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이 어엿한 성인이
되었습니다
못난 엄마를 원망해도 괜찮습니다
내 생명보다 소중한 내 아이들이 잘 커주어서 나는 너무 행복합니다
참 바보 같던 우리 엄마의 이야기 입니다
살면서 엄마를 정말 많이 원망했습니다.
너무나 큰 사랑을 보여줬던 엄마 였기에 원망이 더 컸는지도 모르겠
습니다
8월이면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저는...
이제야 깨닭았습니다
내가 엄마를 원망한게 아니라 미치도록 그리워 했다는 것을...
미워하는게 아니라 한없이 사랑한다는 것을...
숨을 쉴때마다 뱃속의 생명이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아직 태어나진 않았지만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런 소중한 아이를 놓고 떠나는 엄마는 얼마나 슬프고 고통스러웠을
까요?
이 자리를 빌어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엄마,,,
나 보고있지??
나 늘 보고 있었지?
미안해..엄마..밉다고 밉다고 소리지르고 화내서 정말 미안해..
사실은 나 엄마 너무 보고싶어..
스케치북에 그리라면 그릴수 있을만큼 엄마 얼굴 생각하고 또 생각했
어~
단 하루도 엄마 보고싶지 않은적 없었어~
내 삶이 너무 고단해서, 평범하지 않은 내 삶이 원망스러워서 엄마 밉
다고 한거야
엄마는 알지?? 내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엄마는 알지?? 엄마는 항상 내 마음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는걸,,
나 엄마를 너무나 사랑해
단 한번도 사랑하지 않은적 없어..
엄마..
나 세상에 태어나게 해 줘서 고마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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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4837
2011-07-13 2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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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행복을 즐겨야 할 시간은 지금이다. 행복을 즐겨야 할 장소는 여기다"
로버트 인젠솔의 말처럼 행복을 만들어가는 가는것은 자신이며 지금을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길이 저에게는 바로 독서이고 삶의 질과 양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영양분이 되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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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z74
2011-07-13 1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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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면서 미래에 원하는 꿈이 이루어질수 있다는 희망을 갖는것 자체가 행복입니다.
힘들지만, 지루하지만, 하루하루 수행한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하루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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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im
2011-07-13 1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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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가족들의 함박웃음이 저를 가장 행복하게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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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ill
2011-07-13 1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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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 어떤 파워가..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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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ill
2011-07-13 1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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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사랑스런 아이들의 웃음소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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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sksk
2011-07-13 1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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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한번더 생각해주게 하는 책인거 같아서 좋은거 같네요...
하지만 전 읽어보진 않아서 내용을 .....
잘몰라서요...
하지만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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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gkey7
2011-07-13 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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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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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me17
2011-07-13 1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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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몰랐던 가족의 사랑이 절 행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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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y1009
2011-07-13 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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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한지 오래라 문득문득 그리운 엄마의 된장찌개 냄새, 투박한 말투, 거칠은 손.오랜만에 집에 찾아들때마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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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a6700
2011-07-13 1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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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은 돈 잘벌고 아이들은 건강하게 공부잘하면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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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tailong
2011-07-13 1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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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고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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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s6731
2011-07-13 1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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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해서 샤워를 하고 아내가 주는 밥상을 받아 밥을 먹을때 가장 행복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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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0926
2011-07-13 0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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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현재에도 다가올 미래에도 웃으며 상기시킬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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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28
2011-07-13 0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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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얼마전에 태어난 우리 아들입니다. 잦은 야근과 반복되는 일상에 힘이 들때도 우리 아들만 생각하면 그냥 기운이 나고 행복해지는 게 우리 아들이 행복 그자체이기 때문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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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istman
2011-07-13 0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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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희망입니다. 희망이 없다면 행복하지도 않을 것이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힘 조차 생겨나지 않을것 같아요. 내일은 더 좋아질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어서 힘이 나고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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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qls34
2011-07-12 2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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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있는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그러기에 행복이란 걸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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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hyeok
2011-07-12 2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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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우리가족이 있어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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