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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tailong
2011-09-18 1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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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 받음.. 난 그냥 아저씨래여~~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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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j909
2011-09-18 1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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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자신도 평소에 병원한번 가지 않았ㄷㄴ 터라 아픈 고통을 잊고 살았는데 올해 들엇 많은 병들에 시달려서 큰 고통을 겪고 병원신세도 많이 졌네요,몸에 상처도 치유해야 하지만 정신적인 상처가 참 많았던 한 해 였습니다 "내가 아파보기전에는 절대몰랐던 것들"을 통해 더욱 심신이 성숙하는 꼐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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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ky02
2011-09-18 1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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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입니다.
학교에 다닐 때엔 멋진 커리어 우먼들이 부러웠습니다. 사회는 밝고 희망찬 곳이라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막상 직장생활을 시작해보니 쉽지만은 않더군요. 잦은 야근과 상사의 훈계, 업무의 연장이라는 회식까지. 쉬운 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새삼스럽게 이제서야, 이런 직장생활을 몇 십년간 계속 해 오신 아버지의 대단함을 느낍니다.
제목부터 와닿는 이 책, 아버지와 함께 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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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j2020
2011-09-18 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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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가까운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크고 오래 갑니다. 아내에게 "돈도 못 벌면서 큰소리 치느냐"와 딸로부터 "아빤 너무 모른다"는 말이 큰 상처가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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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y8032
2011-09-18 1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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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3년 만에 만난 대학 동기로부터 "결혼하더니 왜 이렇게 아저씨가 다 됐냐?"라는 말을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반복해서 들었을 때 비꼬는 듯한 어투로 들렸을 때 상처가 되었는지 자존심에 아직도 속이 거북스럽습니다. 제가 은근 소심한 건가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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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255
2011-09-18 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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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벗이란 인연 특별한 인연이었네요. 7~8년전 얼마간의 펜팔로 지내던 사람과 연락두절된후 2년전 다시 펜벗을 하게 되고 그것을 계기로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진사람이 있었네요. 2년채 만남을 갖다 결국 헤어지게 되었는데 차라리 펜벗으로 끝낼것을 괜히 만났는가 싶어 마음이 씁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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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hsun
2011-09-17 0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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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었던친구가 나에대한욕을 다른사람에게 했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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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1018
2011-09-17 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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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죠..그리고 나이를 한살한살 먹어갈수록 사람들에게 받는 그것도 가까운 사람들에게 받는 상처는 잘 안 잊혀지고 생각할수록 가슴이 져민다고 해야하나요? 그렇더라고요..
저는 성격상 몇명의 친구만을 깊게 만나는 편이거든요. 중학생 시절부터 시작해서 거의 20년지기 친구가 둘이 있었어요. 그러니 셋이서 잘 어울려다녔죠
그 둘은 제가 소개시켜줘서 친하게 됐고요.그런데 오해가 쌓여서 친구 둘이 저와 등지게 됐어요..
참 맘이 아프더라고요. 그 둘이서 저 하나를 이렇게 만드는 것에 화가 나고 서운하고. 어쩜 그럴수있는지..아직도 잘 이해가 안가요..제가 잘못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친구라면..그리고 제가 미안하다 먼저 사과의 뜻을 몇번 내비췄는데..
둘이 그렇게 지내는것을 보면 참...
인간관계가 뒤돌아서면 아무리 베스트라 할지라도 끝이구나..마음의 상처.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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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9518
2011-09-16 2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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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받은 상처는 결국 질병을 일으키더군요.. 바람..바람은 바람일뿐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밉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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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t76
2011-09-16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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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그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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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1-09-14 1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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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제에 댓글을 다시면 추첨하여 책을 드립니다.
"나 상처 받았어요" 배우자에게, 친구에게, 직장동료에게, 상사에게 받은 상처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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