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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s012
2011-10-04 0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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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괴롭히던 직장동료한테.. 잘 하면 그 사람도 바뀔까 싶어 밥도 사 주고 꾹 참아가며 딴에는 그 사람한테 아주 잘해줬습니다
근데 그 동료는 능력은 뛰어나고 욕심은 많은데, 학벌이 떨어지고 가난한 집 딸이라 자격지심이 있어서 저를 시샘하면서 여전히 뒤에서 욕하고, 맨날 속 긁는 소리를 하면서 속을 뒤집어 놓네요.
결국 제가 회사를 옮겼는데, 때가 이렇다 보니 새 회사에서는 기다리라고만 하고 지금 한 달 넘게 놀고 있어요. 그렇다 보니 옛 동료한테 당한 생각이 나면서 억울함이 밀려오네요
그 사람은 잘나가는 데 자기는 뭔가 싶고.. 그런 사람이 잘나간다는 게 화가 나고,
자기가 잘하면 상대방도 반응이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상식에 위배되게,
어떻게 그렇게 꾸준히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못 되게 굴 수 있는지..
자기한테 도움이 안 되는 사람한테는 함부로 하면서 윗사람들한테는 간도 빼 줄 듯 나긋나긋하고.. 그게 눈에 보이니 얄밉고..
저는 지금 뭘 해도 거의 집착에 가깝게 그 생각만 떠올라요.
어떻게 하면 상처랄까, 상한 기분을 달래고 극복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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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kunoh
2011-10-03 1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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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싸우고 오는 길이에요. 포항 이마트 이동점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데요. 저를 무시하는 듯 말투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주먹 다짐까지 했을 정도 니까요 나이가 20살이 넘었는 데 아직도 이런 싸움을 하는 제가 한심하고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냥 참아야 했었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아니면 그냥 때려야 했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네요. 내일 다시 직장을 가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그것부터 다른 아르바이트를 구해야하는 지 고민하게 됩니다. 좋은 형이 었는 데 오늘 일정이 참으로 꼬이네요. 덕분에 말하고 나니 속이 후련하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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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28
2011-10-02 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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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그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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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jk1514
2011-10-01 1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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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상처 받았어요"
친구에게는 막말을 듣었을때, 그 친구가 원래가 말을 무심코 내뱉는 성격이지만, 저는 그 무심한 말에 잘 민감하게 반응하는 타입이라서 큰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에게는 소심하다고 해서 상처 받은 일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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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9518
2011-10-01 1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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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모지적당할때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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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357
2011-09-30 1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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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안하고, 나는 내 일이 좋구요.. 내가 하는 공부가 좋구요.. 내가 하고 있는 취미생활이 좋습니다. 그래서 결혼도 우선은 미뤄둔 상태구요..
전 제일 열심히하는데, 왜 자꾸..
''니가 애냐?'' ''그래서 결혼은 하겠니?'' ''뭐될려고 그러니.''
자꾸 제가 하고 있는걸 무시하시는건지..
그냥 웃고 넘기지만.. 매번 똑같은 상황에서 매번 똑같은 이야기 매번 똑같은 설명.. 저 상처예요.. 이해해주실 생각들은 없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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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lll
2011-09-29 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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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 이상으로 정말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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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sks2
2011-09-28 2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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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싶은 아내에게 따뜻한 사랑의 말 한마디 듣지 못하고 매일 돈 벌어오는 기계처럼 구박을 받아 상처를 받았다
친구에게 아내 몰래 거금을 빌려 주고 보증까지 서줬는데 배신을 당해서 연락이 두절이 되고 빗까지 떠안게 되었다
직장 상사에게 점심 시간에 졸다가 병든 닭처럼 잠만 잔다고 구박을 받고 능력있는 동료와 업무 수준을 비교하고 비하를 하는 인격모독에 심한 상처를 받았다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긴 하지만 낳아줬더니 밥만 먹고 똥만 싸는 것들이라고 무시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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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gudrk
2011-09-27 1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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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로부터 살 쪘다고 얘기 들을때 상처 받네용..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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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linux
2011-09-27 1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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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시험 또 떨어졌냐며 친구가 말했는데, 마음에 상처가 되네요... 합격했어야 이런 말 안듣는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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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ll
2011-09-27 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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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생활을 하면서 모두와 잘 지낼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인간관계에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부분이 있다. 나보다 연배이고, 고참이고, 상급자인 그는 나의 사사건건이 마음에 안드는 모양인지 늘 시비고 타박하며, 독사같은 눈을 하고 나를 노려보곤했다. 항상 웃는 얼굴로 나의 불편한 심기를 눌러왔으나, 그의 입장에서 나의 무반응이 참기 어려웠나보다. 결국 자폭하고 회사를 나갔다. 큰회사나 작은 회사나 인간관계가 제일 어렵다. 서로간에 궁합이 잘 맞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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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9518
2011-09-26 1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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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갑자기 듣게 된 말.. 아!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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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qoo
2011-09-25 2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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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살아가면서 너무 많은 상처를 받는거 같습니다... 여자친구와의 다툼
부모님의 기대에 못미치는 학교성적..
내 불확실한 미래...지루한 반복적인 생활... 이곳 저곳에서..
너무도 많은 상처를 입고,주고있는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삶을 갖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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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kdyd73
2011-09-25 2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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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쁘다고 저의 어머님께서도 우리 아들이 이 세상에서 최고고 제일 똑똑한 아들이라고 누누이 말씀은 하시지만 가끔가다가 누구누구네 집 아들은 뭘 한다고 하더라.. 누구누구네 아들은 연봉이 얼마라고 하더라 하시면서 비교 아닌 비교를 할 때가 가끔 있으신데 그런 말을 들으면 몇 일 동안은 생활의 의욕도 떨어지고 또 가슴에 상처도 남고 그런 것 같아요.. 어머니께서 일부러 비교를 하려고 하시는 것은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하는 말씀이신 줄 알고 있으면서도 제가 속이 좁은 건지 아님 삶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 건지 답답할 때가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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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sh47
2011-09-25 1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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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에 대한 기억들 아픔에 대한 경험 몰랐지만 경험하면서 이해하고 알게되는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치유와 회복 상처에 대한 회상을 해보고 싶습니다.
무심코 던진 남편의 한마디에 가슴이 와르르 무너진 적이 많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던진 한마디에도 쉽게 부서지게 되고 부모님의 한마디에도 상처가 번졌던 기억이 있네요. 상처는 참 가슴속에 오래남고 치유도 어려운것 같아요. 상처주지 않는 언어 관심과 사랑 애정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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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ae9221
2011-09-25 1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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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20년동안 한번도 남자친구를 사귄적 없었던 모태솔로였습니당~ 대학에 들어왔고 자연스럽게 친해진 다른과 친구가 있었는데 집도 가까워서 기숙사 갈 때 같이가고 집에 올 때 같이오고 학교에서도 자주 만나면서 친해졌어요 그리고 제가 그친구를 너무 너무 좋아하게 됬어요 그리고 사귀게 되었어요 매일매일 행복하게 지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그 친구가 저를 피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그것도 눈치못채고 바보같이 우리 언제만나지 너 시간언제되? 그랬더니 그친구가 저를 좋아하는 감정이 없어졌다고 하면서 이별을 통보했어요 ....그친구가 저에겐 첫 남자라 많이 힘들었어요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아직도 그친구가 보고싶어요ㅠㅠ 스무살에 저 상처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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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joung
2011-09-24 2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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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대인관계가 참 힘드네요.
나름 열심히 일해서 빨리 승진했는데.. 그때부터 동료가 적이되는 순간이네요..
뒤에서 수근수근..
차라리 모르게 하면 그나마 나을텐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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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z7908
2011-09-24 1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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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열심히 일하고 부서간의 협조와 공존을 통해 나만의 자신의 개발을 힘쓰고 있고 어느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을 때 일은 대충하고 요령있게 하는 것이고 상사들 눈치보면서 사회생활을 편하게 하는 것이 최고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대충하면서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 최고라는 선배를 볼때 정말 이렇게 사는 것이 잘하는 것인지 후회가 되고 이 사회의 안일함이 회의가 느껴지네요.어떻게하는 것이 참다운 사회생활인지 묻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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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tailong
2011-09-24 1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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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절대 오빠가 아니라 아저씨래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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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m1007
2011-09-24 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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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열심히 일하고 부서간의 협조와 공존을 통해 나만의 자신의 개발을 힘쓰고 있고 어느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을 때 일은 대충하고 요령있게 하는 것이고 상사들 눈치보면서 사회생활을 편하게 하는 것이 최고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대충하면서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 최고라는 선배를 볼때 정말 이렇게 사는 것이 잘하는 것인지 후회가 되고 이 사회의 안일함이 회의가 느껴지네요.어떻게하는 것이 참다운 사회생활인지 묻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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